매모의 도구(펜, 노트, 연필깎이, 잉크, 주머니 등)와
메모 습관에 대한 얘기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메모의 내용에 대한 얘기가 많다.

어쩜 ‘아무튼, 상상’, ‘아무튼, 공상’ 혹은 ‘아무튼, 구상’이 더 어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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