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은 오른쪽이죠. 리카와 같은 의견입니다.
이번에 «동경일일»을 다시 읽을 기회가 있어, 읽는 김에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자료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 중에서 4화에 나오는 일본 만화들에 대해 이만큼 정리해 놓은 글은 보질 못했습니다. (시오자와씨가 팔려고 내놓은 만화 더미에 있는 만화 찾기)만화를 더 찾아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m.dcinside.com/board/comic_new3/7601248덕분에 더 보고 싶은 만화를 메모했어요. 아쉽게도 안 읽은 만화가 더 많았어요. 아래 링크를 작성하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일본에서는 2019년에 13권으로 완결됐는데, 어서 마지막까지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역시 글을 쓰는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혹은 많은 플롯을 거친 후라서 그런지, 사고의 속도와 실행이 빠릅니다.
7권을 읽고 4년 반만에 8권을 읽고 있어요.
도쿄에 여행간다면 진보초에 있는 ‘BOOK HOTEL 진보초’에 묵어보고 싶어요. 쇼가쿠칸이 소유하고 도트라는 곳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호텔 안에 책이 많다고 해요. ‘장소의 미디어화’ 전략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를 읽을 수 있다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