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try your best
But you don’t succeed

When you get what you want
but not what you need

When you feel so tired
but you can’t sleep

Stuck in reverse

And the tears come streaming down your face

When you lose something
you can’t replace

When you love someone but it goes to waste

Could it be worse”

이런 날에 생각이 나는 곡입니다.

이렇게 기네스 펠트로의 덕을 볼 줄은 몰랐습니다만.

When you try your best
But you don’t succeed
When you get what you want
but not what you need
When you feel so tired
but you can’t sleep
Stuck in reverse
And the tears come streaming down your face
When you lose something
you can’t replace
When you love someone but it goes to waste
Could it be worse
Lights will guide you home
And ignite your bones
And I will to try to fix you
And high up above
or down below
When you’re too in love
to let it go
But if you never try
you’ll never know
Just what you’re worth
Lights will guide you home
And ignite your bones
And I will try to fix you
Tears stream down you face
when you lose something you cannot replace
Tears stream down your face
And I
Tears stream down your face
I promise you I will learn
from my mistakes
Tears stream down you face
And I
Lights will guide you home
And ignite your bones
And I will try to fix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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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초기에 응축된 경험을 하게 되면, 그 경험이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한다는 의미이겠지요.

살아가는 데는 골고루 균형잡힌 시각과 경험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니까 학교에서도 모든 과목을 골고루 가르치는 거겠지요.

거꾸로 이 1만 시간의 법칙과 비교해 보자면, 교과과정 외에 혼자서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주어져야 한다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생계를 유지하는 시간 외에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자유가 주어진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한 곳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내가 지금까지 만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 선택한 분야와 사랑에 빠진 후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했는지 이야기한다. 이 기간이 바로 원초적인 관심이 실제 실력으로 전환되는 시기이다. 맬컴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은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곡을 작곡하든 테니스를 치든 높은 기술 수준에 도달하려면 1만 시간의 의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인데, 그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적 사례로 나를 꼽았다. 그의 법칙에 내 의견을 덧붙이자면, 처음에 5백 시간이라는 그 행운의 컴퓨터 무료 이용 기회가 없었더라면 다음 9천5백 시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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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녹화를 할 때 ‘코미디언’ 이경규씨가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방송분에는 이씨의 분량이 많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영화를 좋아해 영화를 제작•감독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진 못했습니다. 이경규씨가 감독한 영화는 보지 못해서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경규씨가 쓴 책은 어떨지 궁금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한 분야에서 우뚝 섰지만 꿈을 꾸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은 어떨까 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제목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에서 왠지 해 온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곧 알게되겠지요.

말과 글의 호흡이 같지 않을텐데, 글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 이경규씨가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코미디언’이라고 합니다.

** 45년간 방송을 해오고 있으며, 영화를 세 편 만들었다고 합니다. 희극적 소재로 다루어진 <복수혈전>이후에 두 편을 더 만들었는데요, 제작•감독을 둘 다 한 것인지는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복면달호> 제작, <전국노래자랑> 제작)

*** 출판사의 의도이겠으나 한 명 추천사가 한 페이지에 들어가 있습니다. 경영 책들은 신문에 실렸던 추천사를 짧게 요약해서 싣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 읽은 «일의 감각»과 더불어 이 책에서는 추천사가 한 페이지씩 들어가 있습니다. 요즘 추세인지 모르겠습니다.

**** 수정합니다. 영화 <복면달호>는 BEP를 넘긴 것 같아요. 150만 관객이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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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스짱은 부적같은 사람이었다.
스짱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생각하면
나도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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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카스텔에서 만든 카스텔 9000 3B를 좋아합니다.

일반 연필에 비하면 몇 자루를 살 수 있는 비싼 가격이지만 한 자루를 다 쓸 때까지의 적절한 진하기, 단단함, 빨리 써도 절대 밀리지 않는 필기감을 경험하는 시간, 괴테, 고흐, 귄터그라스, 헤밍웨이 등이 썼다고 하는 문화적 허영심, 예쁜 초록색 등으로 이제는 주변 어디에나 있는 연필입니다.

그동안에도 한 타스씩 샀는데, 어제 정리를 하다가 연필 상자에 적힌 문자를 보면서 설레는 마음이 됐습니다.

독일의 Stein/Nurnberg에서 생산했다는 인쇄가 붙여있었어요. 뉘른베르그에 갔었고, 티게슈벤트너에서 나오는 뉘른베르그 차도 사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뉘른베르그에서 만든 연필이라니...

아마도 다른 나라 물건을 쓰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어떤 나라의 오랜 시간 속에서 아직도 잘 사용되고 있는 물건들을 좋아합니다. 중국이나 태국, 베트남, 인도의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이 오랜 세월 동안 써온 그런 물건이 더 좋습니다.

오늘은 뉘른베르그에 여행을 간 듯하게 하루를 지내봐야겠습니다. 반복되는 하루가 아니라 지금 뿐인 하루. 아쉬울 수 있는 하루로 잔잔하게 지내봐야겠어요.

갑자기 출근길이 여행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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