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는 혼자서 쉴 수 있는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이 담겨 있어요. 그렇지만 1박은 아쉬울 것 같아서, 한달 동안 묵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추천하는 호텔과 즐기는 포인트가 나와있어 재밌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드라마 <솔로 활동 여자의 추천>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혼자서 노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고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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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왼손 피아니스트입니다
이훈 지음 / 오늘산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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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모든 것을 끌어모으는 안간힘은 나의 나약함을 인정는 겸손한 태도이기에 아름답다. 나와 내 삶에 대한 용기요 정직한 수고이기에 명예롭다. ‘그럼에도 불구라고’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성 있고, 겸손하며, 당당한 모습이다. 우리 모두는 ‘살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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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뇌졸중을 이겨내고
연주를 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책을 낸
이훈 피아니스트를 응원하며
감사를 전합니다.

2012년에 쓰러졌다고 하니
13년이라는 시간의 기록입니다.



* 과정을 담담하게 쓴 글과
주변 사람들의 글이 진솔하게 와닿습니다.
뇌졸중으로 외로울지 모를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전달되길 빕니다.

** 몇 곡을 들어봤는데,
한 손으로 친다는 걸 전혀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왼손 연주곡들이 꽤 있다고 하는데,
옛날에도 뇌졸중으로 인해 양손으로 피아노를
치기 어려운 이들이 제법 있었나 봅니다.

*** <My Left Hand: The Melody of Courage>.
2024년에 새로 나온 앨범이 있습니다.

**** 이훈 피아니스트와 이 책 덕분에 세상에는 왼손 피아니스트와 왼손 피아니스트를 위한 연주곡이 많이 있다는 것, 브람스가 <샤콘느>를 왼손 피아노 연주곡으로 편곡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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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릭스에서 이 책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제인 구달 박사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FAMOUS LAST WORDS>.
고인이 살아있을 때 녹화하고 사후에 방영한다는 기획이 놀랍습니다.

뉴욕타임즈의 부고 모음, 최윤필 기자의 부고 기사 모음도 대단한데, 넷*릭스의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지구를 위해 살아온 구달 박사님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살았다고, 내 삶은 어떠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직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초록색 폴라티, 베이지색 치노 바지를 입고 미스터 H와 등장하는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 프로그램에서 ‘우리 프로그램이 대단하다’가 여러 차례 나와서 다소 불편하지만, 그래도 제인 구달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좋습니다.

***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도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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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미 읽은 책이었군요. ㅎㅎㅎ

‘단샤리‘는 기억이 났는데,
거의 새 책을 읽은 듯합니다. ㅎㅎㅎ

이래서 정리하는 책들은 가끔씩 읽어야 하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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