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해두고 싶은 구절이 많다. 책을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난다. 온 힘을 다해 제대로 살아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떤 구절은 익숙한 내용이라 반갑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삶을 사는 저자가 대단하다.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남에게 무언가를 줄 때는 서둘러야 한다. 사과든 귤이든 옷이든 내가 필요 없어졌을 때 주는 건 못 써. 미루지 말고 당장 줘야지."
디터 람스 챕터에서 발췌.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10 principles for good design)1. 혁신적일 것,2. 제품을 유용하게 할 것, 3. 아름다울 것,4.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 할 것,5. 정직할 것,6.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을 것,7. 오래 지속될 것,8. 마지막 디테일까지 철저할 것,9. 친환경적일 것,10. 가능한 한 최소한 일 것.
집은 삶이 집중되는 장소이며, 다른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장소여야 한다. 따라서 가구는 용도가 있는 물건이지 그 자체가 삶의 내용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 디터 람스
디자이너의 책임은 가랑비처럼 삶에 조금씩 스며들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디터 람스
정면돌파! 김려령 작가의 글에는 자존감있는 등장인물이 많이 나온다. 그가 세상을 살아가는 시선이 사랑스럽다!!
정말 탁월한 이야기꾼!!어릴 적 전집에 있던,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치티치티 빵빵(뱅뱅)’의 작가라는 걸 알고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