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 작가의 만화는 대단히 많이 팔렸는데, 어떤 만화는 1억부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H2»를 처음에 읽었고, 그후로 여러 권을 읽고 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른 구성이라 재미있습니다. 너무 노련한 청춘들이고, 쉼이 있고, 구성도 여유가 있어 재미있습니다. 요즘엔 지식으로, 복잡한 상황으로 밀고 나가는 콘텐츠들이 많지만, 작은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 만화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못 본 만화들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초기에 그린 짧은 단편들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 작가의 모든 작품을 다 읽는 ‘전작주의’는 만화에서도 고수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1951년에 태어났으니, 2025년에는 74세입니다. «란마 1/2»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는 1957년에 태어났고, 두 사람의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흥행을 했습니다. «터치»에는 루미코 작가의 사인을 뇌물로 받은 복싱부장이 복싱부였던 타츠야를 야구부로 보냅니다. 친한 작가끼리 서로의 만화에 등장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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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팀이 그린 만화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아기 타다시와 오키모토 슈 팀.

심리학과 카운셀링 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만화도 19세 이상이 보는 게 맞습니다. 성인용 만화입니다. 성인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으니까요.

아기 타다시가 김전일 만화의 작가라고 합니다.
«신의 물방울»을 통해 와인을 많이 접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만, 이 또한 어른들의 세계를 그리고 있고, 어느 면에서 비즈니스 적인 인간 관계가 주로 나와서, 어른들이 볼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출판 시장의 크기가 커질 수 있을까요? 최근 문학동네를 중심으로 많은 일본 만화가 활발하게 출간되고, 일부 만화는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하고 있습니다. ‘만화=아이들용 혹은 청소년용’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어려서부터 만화를 좋아햐온 사람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더 많은 좋은 만화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만화에 대한 체계가 정비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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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히사노부와 토가와 카요하루가 같은 팀, 타이거즈에서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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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은 2020년 11월,
16권은 2024년 8월에 나왔었군요.

17권은 언제 볼 수 있을지...

* 다시 읽으니, 6년만에 나온 15권은 지난 세월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 출발하는 내용이고, 16권은 등장인물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22년 12월에 일본에서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23년 1월에 개봉했습니다. 1990년대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은 평이 좋지 않았는데, 극장판은 신경을 많이 썼다고 들었습니다. 작가가 극장판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얼마나 작업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리얼 REAL»의 작업이 중단 됐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16권의 마지막에 17권 예고 내용이 들어 있으니,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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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은 2014년 12월,
15권은 2020년 11월에 나왔었군요.

6년 만에 한 권이 나왔다니...
이번에 몰아서 본 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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