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 팀이 그린 만화라고 해서 읽었습니다.
아기 타다시와 오키모토 슈 팀.
심리학과 카운셀링 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만화도 19세 이상이 보는 게 맞습니다. 성인용 만화입니다. 성인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으니까요.
아기 타다시가 김전일 만화의 작가라고 합니다.
«신의 물방울»을 통해 와인을 많이 접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만, 이 또한 어른들의 세계를 그리고 있고, 어느 면에서 비즈니스 적인 인간 관계가 주로 나와서, 어른들이 볼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출판 시장의 크기가 커질 수 있을까요? 최근 문학동네를 중심으로 많은 일본 만화가 활발하게 출간되고, 일부 만화는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하고 있습니다. ‘만화=아이들용 혹은 청소년용’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어려서부터 만화를 좋아햐온 사람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더 많은 좋은 만화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만화에 대한 체계가 정비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