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책이라 끌려서 목차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집은 빠져있다.

그렇다면, 몰랐던 떡볶이집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철의 연금술사,
은수저와 같은 작가.

다 따로 읽었는데,
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데 놀랐다.

* 명랑하고 생명력 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공통점?
** 아르슬란 전기도 보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점 숲의 아카리 1
이소야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일본 사람들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잔잔한 서점 사람들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적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는 경우,
다시 궤도에 오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대안은 자신만의 궤도를 만드는 것.
세상의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것…
물론 나 자신을 포함하여…

서너 주 동안 그는 거의 아무것도 읽지 않았다. 그러다 11월 말의 어느 날 밤 그는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를 뽑아 들고 되는 대로 펼쳤다가 우연히 어느 한 문장의 중간에 있는 이런 글을 보게 되었다. ‘…… 어느 날 그가 너무도 싫증이 나서 아무렇게나 뒤집은 단 한 장의 카드에 모든 것을 걸 때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실상 상담원과 나눌 수 있는 대화는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AI의 응대보다는 상담원의 응대가 훨씬 유연하다.)
그 대화 중 상담원이 고객의 문의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혹은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모를 때, 상담은 겉돌게 된다.
그리고 상담원도 자신을 주장하게 되고, 고객도 주장하게 된다. 가끔은 피곤하다.

상담원이 알고 있는 정보나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라는 건 알지만, 고객의 목소리가 친절할 경우 상담원이 고압적인 태도로 응대하는 경우도 종종. 그리고선, 맞춰준다는 태도로 변한다.
말꼬리를 잡는다는 느낌이랄까. 젊은 사람 특유의 이해랄까…

누가들어도 이상한 상담이 있다.
정말 궁금해서 연락했고,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더라도, 요청사항에 대해 최대한 답변을 주면 좋겠다. 모르면 모른다고.

무엇이 먼저일까?
고객이 상담원을 곤란하게 하는 게 먼저인지,
상담원이 만족스럽게 대응하지 못하는 게 먼저인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