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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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빨간 책방>을 참 반겼던 적이 있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책을 읽을 여유도 많지 않았지만, 일 책이 아닌 책을 읽고 누군가와 같이 나누는 게 무척 그리웠다는 것을 <빨간 책방>을 들으며 깨달았어요.

이 책을 읽으며 어떤 면에서는 이동진님과 비슷한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넓이를 추구한다는 것은 비슷하지만, 저의 책읽기는 아주 성글게 짜여진 넓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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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오랜만에 책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게 있습니다. 대략 2/3지점에서 읽다가 멈춘 책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타이탄의 도구들>에도 나와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하필 3분의 2 지점을 보는 거냐면, 저자의 힘이 가장 떨어질 때가 바로 그 부분입니다. (…) 바로 그래서 3분의 2쯤을 읽으면 저자의 약한 급소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부분마저 훌륭하다면 그 책은 정말 훌륭하니까 그 책을 읽으시면 됩니다.


- <책을 고르는 세 가지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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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꿈을 적고, 밤에는 과거를 적어라.

기록은 과거의 반성이자 현재의 발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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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뻑해서 잘 여닫히지 않는 문이 있다면 부드러운 연필(4B 정도)로 래치 볼트(문고리 안에서 밖으로 튀어나온 금속 장치)의 둥근 모서리 위를 세차게 문질러 보라. 래치 볼트가 놀랍도록 부드럽게 미끄러져 들어가고 문도 쉽게 여닫힐 것이다.

자물쇠 안쪽이 뻑뻑하다면 열쇠 양면에 연필을 문지른 다음 자물쇠에 넣고 이리저리 돌린 후 빼보자.

- <041. 뻑뻑한 자물쇠를 부드럽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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