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은, <나는 어떻게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했는가> 정도 될 듯 합니다. 혹은 <나는 실리콘밸리에서 어떻게 싸웠고 어떻게 살아남았는가>…페이스북과 구글의 이용데이터 ‘수탈’에 관한 책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책의 내용 때문에, 저자가 애플에 입사한 지 며칠 만에 해고 당했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개인들)이 더 큰 권리를 갖게 될까요? 법은 느리고 빅테크의 학습 속도와 발전은 너무 빠릅니다.
한 편의 소설같은 만화!
문학은 인간에게 피하고 싶은 질문을 직구로 던지는 예술이다. 그래서 많은 소설들이 독자를 힘들고 불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