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선생님) 예전에도 운동권의 허위의식에 대해서 많이 썼습니다. 소위 운동권 출신 인사들도 많이 알고 지내는 편인데, 제가 그들에게서 가장 참을 수 없었던 것이, 소위 민중을 위한다는 사람들이 자기 아내에게 못할 짓을 하는 모습들이었어요. - <우리들의 마음공부는 계속됩니다, 신형철>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