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밖에 7명의 적을 가지고 있지만여자는 23명의 적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있는걸. 그러니까기쁨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꽉 움켜잡아야 해.
언젠가는 빛을 발할 날이 올지도. 밤하늘에 빛나는무수한 별들 중희미하고의지할 데 없는 별의 조각일지라도그건 나의 빛이니까.
이 세상에 적어도 양팔을 한껏 벌린 폭만큼은안전한 장소를만들어줄 수 있을 거라생각했는데. 그 장소는 점점 좁혀지고만 있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사모님. - <하늘 높이 아름답게> 중에서
어쩜 이것이 우리가 힘을 키우거나, 다른 사람과 맞서지 않고 피하거나, 시스템으로 바로 잡거나 혹은 용서해야하는 이유일까요?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 니체, <선악의 저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