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읽었던 이야기들인 <그림 동화>. 갸우뚱했던 내용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어떤 교훈과 연결되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당시에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게 틀림없습니다. 지금 읽어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은 없지만, 전영애 교수님의 책도 같이 읽어보려고 합니다. ‘브레멘 음악대‘와 ‘헨젤과 그레텔‘도 설명을 곁들여 다시 읽으니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