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작가의 소설이 있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쌀먹: 키보드 농사꾼>.

역시 재밌게 읽었습니다.
‘쌀먹’에 대해 알게 됐는데, 진짜 취재를 한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오랜만에 김동식 작가의 소설을 읽어서 그런지,
‘김남우’, ‘임여우’, ‘홍혜화’, ‘최무정’, ‘두석규’, ‘공치열’은 기억하고 있는데,
‘정재준’과 ‘송서선’이라는 이름이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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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가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쓰는지 몰랐습니다. 이 책 곳곳에서 웃음이 나옵니다.

혹은 여행이 주는 사건 사고들 때문일까요? ㅎ

이틀 뒤에야 나는 신국판이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위장결혼 전문 브로커였다. 내가 옌지에서 강제로 이혼당한 뒤 재혼당하지 않은 건, 그래도 내가 인간성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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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흘 작가와 «초당», 이미륵 작가와 «압록강은 흐른다»를 여기서 만나네요.

김사량 작가의 «노마만리»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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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나의 삶이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왜 글을 쓰느냐면 바로 그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우리의 리얼리티는 이 현실에서 약간 비껴서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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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났어요.

한때 이 책 두 권을 묶어서 추천했다는 것을...
40대의, 그러니까 50대 이전의 김연수 작가의 글을 좋아했던 흔적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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