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제목이 “MORE THAN YOU KNOW˝입니다.

<사랑의 행로 The Fabulous Baker Boys>에서 배우 미셸 파이퍼가 부른 동명의 곡이 생각납니다.

오랜만에 매력적인 미셸 파이퍼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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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의 뜻을
정말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어요.

아버님, ‘블루 자이언트’라고 아십니까?

아뇨.

너무나도 고온이라 붉은색을 넘어 푸른색으로 빛나는 거성. 청색 거성을 가리킵니다. 젊은 시절 저와 친구들은 세계에서 제일 빛나는 재즈 연주자를 ‘블루 자이언트’라고 불렀지요. 그렇게 될 수 없었던 제가 이런 소릴 하는 것도 우스운 이야기지만•••전, 아드님이, 다이가 블루 자이언트가 되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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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 2»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센다이에서 열린 재즈 페스티벌에서 다이가 버스킹으로 색소폰을 부는 장면과 그걸 바라보는 관객의 표정이 한 컷씩 교차하며 격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장감이 느껴지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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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제한선 - 1% 슈퍼 리치는 왜 우리 사회와 중산층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해로운가
잉그리드 로베인스 지음, 김승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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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리를 어디에 한눈팔게 하는지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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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가 묵직합니다.

제멋대로 생각해보면, 작가도 아마도 수없이 돌아서려던 마음을 다시 돌리고 마주하면서 글을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 소설은 먹먹합니다. 은숙 누나의 삶을 보면서 수없이 돌아섰을 마음의 기색이 그려집니다.

** 한강 작가는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을 지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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