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잊고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가 잘한다고 알고 있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아무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카드사이므로, 데이터가 가장 많을테고, 그래서 다양하게 분석을 해 볼 수 있겠지요. 반면, 날카롭게 보지 않는다면 규모에 묻혀서 새로운 세그를 찾거나 패턴을 발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내부의 일하는 방식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왜 그럴까? 온난화 대책으로 스스로 무언가를 한다고 믿는 당신이 진정 필요한 더 대담한 활동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에코백과 텀블러 등을 구입하는 소비 행동은 양심의 가책을 벗게 해주며 현실의 위기에서 눈을 돌리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되고 있다. 그런 소비 행동은 그린 워시 green wash, 즉 자본이 실제로는 환경에 유해한 활동을 하면서도 환경을 위하는 척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너무도 간단히 이용되고 만다.
퇴근 후의 이런 해피아워 문화는 나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 이전까지 나는 회사가 모두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은 모두 동기를 부여받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경영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한다는 순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회사가 인간의 모든 약점과 실패를 수반하는 인간 조직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금요일과 토요일 신문에 나오는 책 소개 기사를 좋아합니다. 신문사에 따라 신간 출간 후 소개 기사가 나오는 시점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매주 몇 권은 읽고 싶어서 메모해두곤 합니다.
한강 작가의 아버지는 한승원 소설가라고 알려진 반면,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김지하 시인의 장모가 박경리 작가인 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받은 영향에 차이가 있어서일까요?혹은 시대의 차이일까요?갑자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