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블리스(www.greenbliss.co.kr)에 가봤다.
손수건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리고 양말 구경했다.

언젠가 한 번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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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우편요금은 받는 쪽이 내야했다. 하지만 요금이 너무 비싸서 가난한 사람들은 우편물이 와도 돈이 없어서 받지 못하고 그대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
그러나 기껏 우편물을 배달했는데 돈을 받지 못하면 영업이 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일어선 사람이 롤랜드 힐이다. 지금이야 ‘근대 우편제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롤랜드 힐이지만, 원래는 서민이었다고 한다. 이 사람이 바로 우편 선납제도를 생각한 인물이다. 이렇게 해서 1840년, 영국에 우표를 사용한 우편제도가 확립되었다.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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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로 생각해 볼 때 핑크색이 어울리는 쪽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당연히 여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100년 전만 하더라도 핑크색은 남성적인 것으로 간주됐다. 1918년레 발간된 <레이디스 홈 저널> 6월호에는 부모들을 위한 다음과 같은 권고문이 실려있다.

“남자아이에게는 핑크색 옷을, 여자아이에게는 파란색 옷을 입히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입니다. 핑크색은 더 확실하고 강한 색인만큼 남자아이들에게 적합하고, 파란색은 섬세하고 얌전한 색인만큼 여자아이들에게 더 잘 어울리지요”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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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내게 가르쳐줄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

-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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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자연학자와는 달리 (...) 단 하나의 생명체,
역경 속에서 자신의 주체성을 지키려고 애쓰는 하나의 개체,
즉 주체성을 지닌 한 인간에 마음을 둔다.

- 아이비 맥킨지

- 본문에서 재인용

* 우연히 알게된 올리버 색스의 글을 좋아한다.
영문으로 읽진 못하고 번역된 글을 읽었지만.
내가 읽은 그의 글과 참 잘 어울리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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