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의 절반을 저축해야 한다는 얘기가 여러 번 등장합니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가능하진 않더라도 가까이 가려는 시도는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을 사는 행위가 반드시 소유의 행위인 건 아닙니다. 또 지불하는 돈이 나의 경험에 도움이 되는 것만도 아닙니다.

작가는 대학생 때부터 지나온 과정에서 자신의 잘 찾아서 온 것 같습니다. 쉬운 문장으로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고 자신의 욕망을 자제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좋은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잘 아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독서, 공부, 여행. 아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겠지요. 좋아하는 걸 하면서 성장하고 일터에서 성과를 만든 과정들이 보여서 더 와닿습니다.

반면에 존재 양식으로 살 때는 남과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책을 읽고 산책을 하며 글쓰기를 통해 창조의 기쁨을 느끼는 사람은 좋은 학벌이나 많은 돈, 소유물이 없어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존재 양식으로 사는 이들에게 경쟁 상대는 오로지 과거의 나뿐입니다. 삶의 목적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오늘 산 가방은 낡거나 잃어버릴 수 있지만 오늘 읽은 책이나 여행의 경험은 오롯이 내 것이며 누가 빼앗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소유냐 존재냐, 우리의 선택에 따라 삶은 변합니다.

(...)

대신 저는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를 더 풍성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기로 했어요. 제 존재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제가 선택한 세 가지 활동은 독서, 공부, 여행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