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본시장은 사실 실물경제와 심각하게 분리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후퇴하고 악화해도, 또 사회가 분열되어도 미국의 주식시장은 단기적 낙폭을 넘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엄청난 상승장을 만들며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것이 소위 법정화폐 시대, 또는 지렛대 없는 화폐 시대의 ‘돈 인쇄의 매력’인 것이다. 거의 막다른 곳까지 간 한 국가가 ‘돈 만드는 나무’로 지탱해 나가고 있다.

18%: 달러의 증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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