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깨닫기도 하고 일부는 실행에 옮기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리’ 사지 않는 것과 많이 사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넉넉하게 사는 편이지만, 줄이려고 꽤 노력하고 있어요.
이 책도 그런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돈, 시간, 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생활을 꾸려가라고 합니다.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물건 사는 걸 줄이고, 있는 것 중에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쓸만한 물건들은 잘 쓸 사람들에게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많이 사게 되기도 하지만, 확실히 씀씀이가 줄고, 무심코 샀던 어떤 물건의 금액이 꽤 큰 금액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물건 사는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소소하게 용돈 쓰는 걸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공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리는 ‘낭비를 발견하는 특훈’이자, 나를 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줄이고 정리해야겠습니다. 산 물건은 다 쓰고, 미리 많이 사지 않도록.
* 보통 일본 사람들은 지진에 대비한 물품들을 보관하고, 주기적으로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에는 지진 대비 물품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네요.
* 사건을 아끼면서도 미래를 위한 인덱스 투자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책들이 몇 권 나오는데, 저자가 추가한 건지 출판사에서 추가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