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에서 짧게 언급한 만화 «은과 금»이 눈에 띄어 읽었습니다.

기괴할 정도로 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며,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비위가 여간 좋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도박하는 성경(세이코) 그룹 회장 에피소드와 카무이가의 에피소드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은과 금»을 보며 느낀 것은 살면서 운이 좋은 사람은 어쩔 수 없으니, 가까이 지내면서 운을 나눠받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운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 말입니다.

또 하나는 사회에는 정해진 승부의 규칙이 있지만, 남의 룰에 휩쓸려가지 않고 나의 방식을 지킨다면 승부가 바뀌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세상이 좇는 것들을 따라가면서 많은 것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에게서 진정 이기는 건 그들이 생각할 수 없는 승부의 방식입니다. 그러기 위해 실력을 쌓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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