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무엇을 위한 노동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나 일하고 있단다!’를 알리기 위한 노동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이런 견해에 동의했지만,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일을 한다는 관점에서는 노동의 본질에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