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운좋게 confident를 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confident는 상대에 달린 부분이 큽니다. 물론 사람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쉽겠지만, 어려운 경우도 많을 겁니다. 몇 가지 조건이 달렸지만, 어느 순간 본인의 야망을 위해 돌변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구간의 confident를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찾을 수 있다면 더없이 행운입니다.
‘순진하게’ 사람을 믿었다는 표현이 좋지 않은 표현입니다. 자조적이기도 하구요. 물론 ’착하다‘는 표현보다는 나을 겁니다만.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책에서 소개한 코너에 가봐야겠습니다.

‘confident‘라는 영어 단어가 있다. 옥스퍼드 사전은 이 단어를 ’비밀이나 사적인 일을 믿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 한다. (...) 학교를 떠나 사회로 돌아가는 학생들을 위해 그가 마지막 수업에서 해준 세 가지 조언 중에는 ‘컨피던트 confident를 꼭 만들라’는 것이 있었다. (...) 조언자 그룹을 어떻게 구축하고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에 대한 사례를 알고 싶다면, <월스트리트 저널>의 ‘PERSONAL BOARD OF DIRECTOR‘라는 코너를 추천한다. 정보라 님 덕분에 나도 읽게 되었는데, 시야를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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