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을 하다보면 헌코 헌코 뜨다가 시간이 달아나기 일쑤입니다. 물론 결과물은 남지만요. 중학교 때 두코 고무뜨기와 고무뜨기로 샘플처럼 만들었던 가정 시간이 생각났습니다. 지금은 뜨개질을 하지 않지만, 뭔가를 지우고 앚기에는 참 좋은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