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외로움은 공중보건의 문제가 됐다.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고, 각국은 대응 체계를 만들고 있다. 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을 임명했으며, 일본은 2021년 ‘고독ㆍ고립 담당 장관孤独ㆍ孤立対策担当大臣’을 신설했다. 한국도 외로움 전담 조직(차관급) 지정을 예고하며 영국 모델을 참조하고 있다.- 1.5 세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