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 읽은지 일년 반이 지났군요. 어쩐지. 이야기가 기억나질 않아서 4권을 다시 읽었어요.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을 때가 우리나라에서 영화제가 열리기 시작한 무렵인 것 같아요. 65세에 대학 영화과에 다시 입학해 영화를 찍는다는 설정이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