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읽고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에 관한 책도 잘 봤습니디만, 뇌와 재활을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이 쓴 달리기 책이라 더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이 발병한 사람들에게도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게 좋고,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달리기는 뇌졸중 예방 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봄, 가을이 달리기 좋아고 하는데 마침 책에서 추천히는 계절이니 가볍게 달리기를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가 쏟아지지만 않는다면, 눈으로 땅이 뒤덮히거나 땅이 얼지 않을 때는 맨손으로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 중 어느게 좋을까요? 그냥 맞거나 더 선호하는 걸 선택하면 되는 건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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