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고쿠센>을 추천받아서, 우선 만화부터 읽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나온 만화같은데,
보다보니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체육 선생님, 영어 선생님 등이 떠올랐어요.
‘어쩜 만화들 사이에도 다른 캐릭터를 참고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났는데,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만화가들도 만화를 좋아할테니까요.

조폭을 미화한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고등학생들을 싸움 실력으로 제패하는 단계인데, 재밌습니다. 실력을 숨기려는 선생님과 실력을 알아채는 학생 사이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습니다.

일본 만화에는 어떤 이유이든 어떻게 생긴 능력이든 실력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요소입니다.

아직까지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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