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에 대하여 - 무엇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가
문형배 지음 / 김영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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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한달(?) 정도 공장에 취직해 나사조이는 일을 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영화 <모던 타임스>를 보고 있습니다. 나사를 끊임없이 조이는 찰리 채플린의 모습이 많이 알려진 영화입니다.

희화화했다고 하지만, 슬픈 장면도 많습니다.

예전 사람들의 근육은 진짜였겠지요? 물리적 실체가 있던 시절의 영화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예측되는 사고를 보는 마음, 우리도 예정된 세상을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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