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보기에 좋은 만화입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에도 중간에 과하다고 할 정도로 불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이를 지나칠 수 있고, 보아 넘길 수 있는 어른들에게는 꽤 재미있습니다.

전개와 구성이 재밌습니다.
나오는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다 기억하기가 어렵지만, 큰 흐름에서의 전개와 중간 중간에 포착하는 사람의 심리는 어른들이 이해하기에 좋을 겁니다.

소꼽친구로 어렸을 때부터 일상을 같이 하는 사이에 대해, 어릴 때부터 입시에 치중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이 만화는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연재했다고 합니다. 무려 40년 전 사람들의 교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만화적인 요소와 어떤 지점에서 포착한 사람의 마음을 잘 그리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가 유명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적극 추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도 손으로 그린다고 합니다. 그림이 예쁩니다. 한없이 정교한 컷과 특징만 포착한 컷이 읽는 흐름을 이어줍니다. 노련하게 완급을 조절합니다.

* 고등학생이 나온다고 꼭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만화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어쩜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들은 성인이 바라본 고등학생이라 실제보다 많이 의젓하고 흔들림없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