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진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좋습니다. 연필로 그려서인지 형태와 질감, 농담으로 표현한 색감도 좋습니다. 원화 전시회를 한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혹은 작고 품질 좋은 엽서로 인쇄한다면 방에 붙여두고 싶은 그림이 여럿입니다. 우애령 선생님의 글도 잘 봤습니다.* 두 분과 가족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