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찰리의 연감 -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의 모든 것
찰리 멍거 지음, 피터 코프먼 엮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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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과 적당한 기업을 구분하고 적당한 가격과 좋은 가격을 매긴다는 게, 실제로는 쉽지 않을 겁니다.

집에 더러 보이는 처치 곤란한 물건들도 ‘좋은 가격에 산 적당한’ 것들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찰리는 전체 사업의 내재적 가치를 계산한 다음, 잠재적 실질 가치 하락을 고려함으로써 적절한 주당 가치를 파악하고 시장 가격과 비교한다. 이러한 비교, 즉 가치(얻는 것)와 가격(지불하는 것)의 비교가 전체 프로세스의 근본목적이다. 이 주제와 관련해 찰리는 "아주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아주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낫다"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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