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에 짧은 메모로 남긴 기록을 다시 보니, 이미 기억나지 않는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문장에서 어떤 생각을 떠올렸는지 쓰윽 훑어볼 수 있어 재밌습니다. ㅎ* 펼친 책만 가득입니다. 꼭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