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둔지 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이번에 «넥서스»를 읽다가, 이 책에서 인용한 내용을 보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나오자마자 읽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Better late than NEVER!”의 마음으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 제목이 «더 커밍 웨이브»입니다. 무척 아쉽습니다.
** 출판사 한스미디어에서 낸 책들 중에 경영 관련 책들을 많이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책은 하드커버로 되어 있고, 또 다른 특징은 각주 페이지가 적다는 것입니다. 대략 내용을 훑어보니 저자가 꽤 공을 들여서 저술한 책인데 각주가 적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밀은 각주의 글씨가 매우 작게 되어 있었어요. 왜 이렇게 편집을 했을까요? 비용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내린 결정이라면 차라리 하드커버로 하지 않고 각주를 제 크기로 인쇄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모든 책의 모든 각주를 눈여겨 보지는 않습니다만, 본문에 있는 내용을 자아내기 위해 연구한 시간들의 흔적입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