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마르크스는 ‘커먼’이 재건된 사회를 가리켜 ‘어소시에이션 association‘이라고 불렀다. 마르크스는 미래 사회를 그리면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같은 표현은 거의 쓰지 않았다. 그 대신 사용한 용어가 ’어소시에이션‘이다.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상호부조(어소시에이션)가 ’커먼‘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