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연차의 직장인과 누구나 아는 기업의 임원을 한 사람의 현 시점의 격차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할 지 떠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록창은 네이버의 이용자 및 방문 빈도 덕에 알려진 것이지 초록창으로 인해 네이버의 사업이 번창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네스트 호텔에서 창을 바라보고 누울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 바다를 보기는 좋지만 잠을 푹 자기에는 조금 성가실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솔직한 얘기를 기대했는데, 이 책의 제목인 «일의 감각»은 무엇이고, 어떻게 갖게 됐고 어떻게 키워갈 수 있는지에 대해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