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어떤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은 일부러 해야 하는 건지, 일부러 안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지속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떤 시점에 하루의 작업을 끝내야 긴 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균형을 갖추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리기에 대해 쓰면서 글쓰는 삶에 대해 쓴 글을 읽다보니,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금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20대에는 지적 호기심과 허영심에서 밤새 영화보고 책보고 음악듣고 여행을 다녔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내는 것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왔는데 모른척하고 지내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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