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와 농구를 좋아하는 오랜 친구가 추천해 준 책입니다.

«상실의 시대»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저에게 기피작가가 됐습니다.

작가가 유명하다보니 에세이나 소설 등 선물도 꽤 많이 받았어요. 가벼운 에세이는 몇 개 읽었고 음악에 대한 에세이는 음악을 들으면서 읽다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ㅎㅎ

가볍게 달리기에 대한 글을 읽으려고 합니다.

* 아, 에세이 중에도 별로인 내용이 있었어요. 여행갈 때 버릴 옷을 챙겨간다고 하는데... 생활인으로는 재밌지만, 그래도 여행 간 곳에 어쩔 수 없는 게 아닌, 계획한 쓰레기는 두고 오고 싶지 않거든요. 왠지 내 일을, 내 짐을 남에게 맡기는 기분이라서요. ㅎㅎㅎ 그래도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 이러저러해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대학 시절부터 늘 존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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