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에 속지 말지어다!
우연히 통신사 할인에 대상에 가끔 구매하는 곳의 제품 할인율이 꽤 높았습니다. 혹시나 원래 사이트에 가보니 원래 가격 + 배송비 만큼을 할인가격으로 표시해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달 플랫폼의 경우, 음식값이 달라지는 건 그래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달비 만큼, 중개하는 만큼 발생하는 비용을 가게 사장님들에게 모두 부담하도록 하기보다 분담하려고 하는 의도를 이해합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면 되는데, 통신사에서는 왜 자신들의 플랫폼을 거치게 해두었을까요? 고객의 혜택이 4% 남짓입니다. 그렇다면 20% 할인이 아니라 4% 혹은 수량별 배송비 포함 금액으로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할인률에 넘어가 싸다고 사지말고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