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사 스타우트 지음, 이원천 옮김 / 사계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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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들이 진정으로 느낀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감정은 당장의 신체적인 고통과 쾌락, 또는 단기적인 좌절과 성공에서 비롯되는 ‘원초적인’ 정서 반응이다. 좌절은 소시오패스에게 분노를 유발할 수 있다. 남을 거꾸러뜨리는 데 성공하는 건 공격적인 감정과 흥분, 환희의 순간으로 느껴지는 격정에 불을 댕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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