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은 ‘걷기’, 혹은 ‘걷는 동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걷기와 산책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문득 ‘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 쓰기라면,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기록하는 것도 쓰기입니다. 예전에는 손으로 종이 등에 연필, 볼펜, 만년필 등으로 기록하는 걸 ‘쓰기’라고 여겼습니다.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숙제나 학습지를 푸는 외에 종이에 연필로 뭔가를 끄적이는 행동이 희귀한 행동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