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서 본 드라마 <혼자 조용히 죽을게>는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아마 2편이었던 것 같은데요, 공항에서 새를 좇는 ‘버드맨’으로 알려진 칼이라는 인물이 잠시 등장합니다. 아침마다 갈매기가 날아다니다가 비행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매를 날린다는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영화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과 소재는 동일하지만, 전혀 다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혀 다른 슬픔이 살아있는 사람들을 너무 짖누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 철새도래지 인근에 충분한 대응책을 세우지 않고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