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도 한 편의 소설같습니다. 6장을 읽으며, 이 소설은 연극으로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4년 12월 초의 대한민국과 테노리오 주니어가 실종된 1976년의 남미와이 소설의 배경인 1980년 5월의 대한민국이겹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