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공명합니다.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과 있으면
마음이 잘 통해서인지
글로만 읽었을 때보다
선명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디지털이 대체할 수 없겠지요.
책이나 영화도 활자와 영상이라는 매개로 전달되지만
사람 사이의 교감은
때론 긴 문장이나 영상보다 강렬하고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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