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앨런은 현재 빈곤선인 하루 1.90달러로는 19세기 미국 노예만도 못한 생활 수준밖에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극빈곤 인구를 계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불합리하게 낮은 기준이다. 이것은 사회적 • 경제적 진보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없다. 더 현실적으로 10달러를 빈곤선으로 삼으면 어떻게 될까? 세계 인구의 10%가 아니라 무려 3분의 2가 여전히 극빈곤에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시 말하지만, 2011년에 미국에서 19달러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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