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읽고 있습니다. 새로나온 책을 읽다가 그 전에 나온 책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읽고 있습니다.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떠올립니다.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불확실하고 자원도 없던 시기. (상대적으로) 값싼 파란 물감만으로 그린 그림들. 부자들, 사업가들이 고가에 사들인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딸에게 주는 레시피»를 보고 몇 가지 따라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 책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어려운 시간들을 버티느라 애쓴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책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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