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 담긴 선배의 마음이겠지요. 소설가라는 긴 여정에 오른 후배에 대한.최인훈 작가의 무심한 듯 다정한 마음이 한강 작가에게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아요.
나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니? 네가 그걸 알았으면 좋겠어. 잊지 않을 것이다. - <아름다운 것에 대하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