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인 줄 모르고 다시 읽고 있어요.

정리정돈이 필요하다고 늘 생각하지만 쉽사리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화장실 청소는 매일 구역을 나누어 청소하니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고만고만하게는 유지가 됩니다. 요즘에는 매일 십분 정리하기로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한다는데 의의를 두게 됩니다. 회사 일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회사 일 위주로 생활이 흘러가는 것 같아요.



* 다*소에서 천원짜리 자그마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샀어요. 빗자루는 먼지만 날린다는 생각에 선호하지
않는 청소도구였어요. 현관바닥을 쓸었는데,
‘왜 진작 빗자루를 사용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집에 들어올 때 현관 바닥을
쓸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청소를 하면 청소의 효용을 느끼는
범위 내에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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