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이 책을 읽었다고 알려주네요.

당시에 이 책을 읽고 삼각김밥 틀과 삼각김밥용 김을 잔뜩 샀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몇 개 만들어보다가 녹록치 않아서 그만 둔 것 같은데, 그 많은 김과 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초기에는 가볍게 시작해보는 게 제일입니다. ㅎㅎㅎ 요리책의 큰 특징은 글로 쓰여있어 명확하고 만들기가 쉬워보인다는 거에요.

왠만하면 편의점에서 삼김을 사먹거나 분식점에서 주먹밥을 먹고, 정 만들고 싶다면 다섯 번쯤 시도한 후에 틀이나 전용김을 샀어야 했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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