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는 더 이상 안 되겠어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깨달았어요. 저런 괴물을 오빠의 이름으로 부를 순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저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뿐이에요. 우라는 그동안 저것을 돌보고 참아 내기 위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봤어요. 우리를 조금이라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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